대학농구 동아리의 최강팀을 가리는 제32회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 대학농구연맹전이 8일과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매년 봄, 가을 두차례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회로 순수 대학 농구동아리의 최대잔치.
전라북도 대학농구 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아마추어 농구연합회(회장 윤신중)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북대 돌풍, 코트맨, 원광대 어시스트, 군산대 흑룡, 전주대 필드골 등 도내 대학 11개팀이 출전, 조별리그(8일)와 결선 토너먼트(9일)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대회 우승팀 돌풍과 어시스트, 흑룡 등의 치열한 우승다툼이 예상되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동아리 여성회원들을 위해 처음으로 자유투 대결도 마련된다.
연합회 심용현 사무처장은 "순수 동아리들간의 친선대회 성격도 있지만 각 대학과 동아리들의 자존심을 건 화끈한 경기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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