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의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와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0일(이하 한국시간) 동반 출격, 3승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이날 오전 9시 5분 홈구장인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김선우는 이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 5분 푸에르토리코의 이람비톤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대결한다.
박찬호는 지난 달 30일 캔자스시티전에서 패전은 면했지만 6실점(4자책)했었고김선우도 지난 14일 밀워키전에서 7실점하며 패했던 만큼 둘다 모두 설욕할 기회를잡은 셈이다.
더욱이 박찬호는 제2선발로서 코칭 스태프에게 미덥지 못한 모습이고 김선우도팀 동료들과의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터라 확실한 투구 내용을 보여줘야할 상황이다.
한편 서재응(뉴욕 메츠)도 손톱 부상에서 벗어나 21일 오전 2시 10분 뉴욕의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세번째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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