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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道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 전주여고 조혜지·남성고 홍태현 1위

중등부 김진한·김보배…초등부는 김현 우승컵

전주여고 조혜지 양(2년)과 익산 남성고 홍태현 군(2년)이 전라북도 교육감배 학생골프 선수권 대회 남·여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골프협회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상떼힐 익산CC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최한 제3회 전북교육감배 학생 골프 선수권 대회 겸 제 89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남고부 홍 군은 최종라운드를 통해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홍 군은 전날 77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던 1위 박건태 군(익산 남성고 2년)보다 2타가 뒤진 상태에서 1일 최종라운드에 나섰으나 이날 4오버파 76타를 쳐 최종합계 153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위는 155타로 전주고 2년 고명환 군이, 3위는 군산제일고 2년 이형진 군에게 돌아갔다.

 

여고부에서는 대회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던 전주여고 조 양이 1위를 지키면서 우승했다.

 

전날 69타를 친 조 양은 이날 71타를 쳐 최종합계 140타로 우승했다.

 

국가상비군 출신인 완주 고산고 1년 김유리 양은 143타로 2위를 차지했고, 남성여고 2년 조소형 양은 김 양보다 1타 뒤진 144타를 쳐 3위에 머물렀다.

 

또한 남중부에서는 군산제일 3년 김진한 군이 148타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태인중 2년 유현민 군(149타)과 전주 풍남중 3년 최동호 군(150타)로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태인중 2년 김보배 양이 150타로 우승했다.

 

익산 학산 3년 이서윤양(152타), 익산 남성중 3년 송호경 양(164타)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익산 영등 6년 김현 군이 148타로 1위를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무주 구천 4년 장훈석 군(167타)과 서초교 4년 문병진 군(175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남·여 고등부 1·2·3위를 차지한 우승권 학생들은 제 89회 전국체전에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할수 있게 됐고 2009년 박카스배 전국시도대항 학생 골프 대회에 도내 대표선수로 출전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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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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