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2008년도 금석배 전국초등학교 축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다짐하고 나섰다.
익산시와 전라북도 축구협회는 16일 익산시청에서 '2008 금석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한수 익산시장 겸 익산시체육회장, 전라북도 축구협회 김문철 회장, 김대은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익산시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2억원의 행사 경비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08 금석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익산시공설운동장, 배산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 동초등학교와 동산초등학교 운동장 등 5개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100여 개팀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참여할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익산시는 전북 축구의 메카로서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대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익산에는 축구명문인 동중학교, 이리고교를 비롯해 동초교와 동산초교 등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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