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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차세대 주자는 기성용"

설문조사서 37.5%로 1위

팬들은 한국축구 세대교체의 선두 주자로 기성용(19.FC서울)을 첫손에 꼽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구전문 월간지 베스트일레븐과 해외축구사이트 사커라인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공동 실시한 '한국축구를 이끌 차세대 주자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기성용이 총 응답자 1천572명 중 591명(37.5%)으로부터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미드필더 기성용은 열아홉 나이에도 소속팀은 물론 20세 이하 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을 거쳐 최근 A대표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있다. 팀 동료인 측면 미드필더 이청용(20)은 395명이 한국축구의 미래로 추천해 기성용의 뒤를 이었다.

 

공격수 신영록(21.수원)은 191명의 지지로 3위에 랭크됐고, 호주 A리그 뉴캐슬에서 주전으로 뛰는 송진형(21)이 71명, 멀티플레이어 이상호(21.울산)가 58명의 표심을 얻어 각각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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