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4강 진출 큰 역할
전주KCC 추승균이 올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수훈 선수에 선정되었다.
KBL은 7일 "경기기술위원회에서 실시한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에 추승균이 뽑혔다"고 밝혔다. 삼성과 LG 6강전에선 용병 테렌스 레더가 수훈선수로 결정되었다.
추승균은 총 투표수 11표 가운데 10표를, 레더는 8표를 각각 얻었다. 추승균은 6강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평균 35분22초를 뛰며 17.4점을 올리고, 4.0개의 도움으로 전주KCC를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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