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안군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가 법무무 범죄예방위원회 부안지구협의회(회장 이영식가) 주관, 부안군과 부안교육청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부안고 체육관에서 고등부 13개팀과 중등부 7개 팀 등 8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부안군수, 황수연 정읍지청수석검사, 조병서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 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격려를 보냈다.
이날 경기결과 고등부 1위는 부안고 점프슛팀, 2위는 백산고등학교 2팀, 3위는 부안고 타이거팀과 부안고 더블락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또 중등부 1위는 부안중 4팀, 2위는 부안중 1팀, 3위는 삼남중 2팀, 부안중 3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및 트로피, 상품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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