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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아시아선수권에서 일본 등과 예선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2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와 한 조로 예선을 치르게 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7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와 함께 A조에 속했다"고 밝혔다.

 

B조는 이란, 대만, 쿠웨이트, 우즈베키스탄이 속했고 C조에는 카자흐스탄, 카타르, 인도, 중국이 포함됐다.

 

대만은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그쳐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으나 바레인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신 나오게 됐다.

 

마지막 D조는 레바논,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로 구성됐다.

 

8월6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을 거쳐 상위 2개팀이 8강에 오르고 8강은 두 조로 나눠 리그전을 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3위까지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C조 1위, B조와 D조 2위 나라와 결선 리그를 치르게 된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경기도 용인 KCC 체육관에 다시 소집돼 7월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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