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와 나이키 코리아가 유망주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준비한 제7회 SK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가 오는 27일부터 닷새 동안 경기도 이천의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FMI)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0개 중학교에서 4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빌 베이노 코치가 내한해 한국 농구 유망주들을 직접 교육할 예정이다.
SK 허남영 전력분석코치와 정락영 전력분석원을 비롯해 전수훈, 최명도 등 KBL 출신 아마추어 지도자 8명이 베이노 코치를 도와 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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