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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결단식…'세계대회 출전권 따온다'

17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제23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이 10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임달식(신한은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일본, 대만, 인도, 태국과 예선 풀리그를 벌인 뒤 4강부터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2007년 인천에서 열린 제2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3개 나라에 주어지는 2010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노린다.

 

임달식 감독은 "우선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이 1차 목표다. 그 이후에 결승 진출과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 명단을 보니 평균 신장이 187㎝이나 되더라"며 경계심을 드러낸 임달식 감독은 "최근 일본과 대만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10일과 11일, 13일 등 세 차례에 걸쳐 국내에서 훈련 중인 중국, 일본의 프로팀과 안산 신한은행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갖고 14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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