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2대2 트레이드
전북현대축구단(단장 이철근)은 하대성과 이현승을 FC서울로 내주고 김승용과 심우연을 받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김승용은 지난 2004년 프로에 입단한 뒤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7골, 15도움을 기록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장점인 전천후 공격수다.
또 지난 2006년 데뷔해 통산 26경기에서 4골을 넣은 심우연은 큰 키(196cm)가 장점이며, 유연하고 발재간이 뛰어나다.
김승용은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전북에 입단해 기쁘다. 내년 시즌 K-리그 2연패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두 선수의 영입으로 더욱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승용과 심우연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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