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우승팀 간 정기 대결이 추진된다.
교도통신은 메이저리그(MLB) 버드 셀릭 커미셔너가 일본야구기구(NPB) 가토 료조 커미셔너와 만나 양국 프로야구 챔피언팀 간 대결인 '글로벌 월드 시리즈'를 제안했다고 7일 보도했다.
가토 커미셔너는 "셀릭이 미일 챔피언 시리즈가 '필생의 사업'이라며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 이전에 양국간 챔피언 시리즈가 열리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토 커미셔너는 이 제안을 환영한다며 "실현 가능한 것으로 보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국 프로야구기구은 오는 7월 셀릭 커미셔너가 일본을 방문할 때 문제를 더 논의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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