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대전 중앙초, 충북 덕성초 꺾고 금석배 '정상'

우승 주역 홍창범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

대전 중앙초가 '2010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중앙초는 3일 군산 중앙고 운동장에서 열린 충북 덕성초와의 결승전에서 전·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중앙초는 전반 15분 송민규(5학년)의 슛으로 선제골을 얻었다. 이어 엎치락 뒤치락 시소게임이 벌어지다 후반 37분 중앙초의 자책골이 터져 우승을 눈앞에서 놓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승부차기에 나선 중앙초 킥커들은 차분하게 골을 성공시켜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이번 대회 초등부 최우수상은 중앙초 홍창범(6학년)이 차지했으며 대회기간 5골을 넣은 중앙초 이광재(6학년)는 득점왕에 올랐다.

 

중등부 결승전은 오는 7일 오후 2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초등부 개인상은 △최우수 선수상=홍창범(대전중앙초) △우수선수상=이현수(충북덕성초) △득점상=이광재(대전중앙초) △도움상=박재민(대전중앙초) △골키퍼상=남기운(대전중앙초) △수비상=유성범(대전중앙초) △감투상=이우석(충북덕성초) △페어플레이선수상=육근혁(충북덕성초) △지도상=김성일·우정민(대전중앙초) 등이다.

 

신동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