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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매그풋살클럽(감독 이영진·우석대 풋살 감독)이 오는 7일 오후 5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풋살을 통한 영광의 중심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시민구단 방식으로 창단되는 매그(MAG, made axis glory) 풋살클럽은 팀 결성 직후 지난해 말 프로리그(FK리그 2009-2010)에 출전하느라 창단식을 갖지 못했다.

이영진 감독은 "클럽 창단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팀의 가장 중요한 원천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풋살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리고 영광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풋살(Futsal)은 핸드볼코트 크기의 실내경기장에서 진행되는 5인제 실내축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