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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주실내체육관 이전 대책 마련을

전주실내체육관은 세월의 흐름속에서 전북 체육의 요람이었다.건립 당시만해도 전북의 자존심이요 명물이었다.그러나 건립한지가 37년이나 지나 신축이전이 불가피해졌다.건물 노후로 인해 안전상 문제가 제일 큰 걱정거리다.당장이라도 안전 진단을 받아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할 상황이다.자칫 안일한 생각이 큰 화를 자초할 수 있다.전주시는 시 재정 상황이 안좋아 현재로선 신축 이전에 관한 뾰족한 대책이 없다.

 

전주시는 2014년 전국 체전 유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전국 체전을 치르려면 실내체육관은 필수적이다.현재 실내체육관을 건립할려면 714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시 재정 형편으로는 엄두도 낼 수 없다.국 도비 지원도 약속 받은 상태도 아니고 시비 부담 능력도 없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형편이다.그렇다고 무작정 끌 수 많은 없는 실정이다.현재 가깥으로 실내체육관을 사용하지만 무한정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따른 재정 확보 방안부터 확실하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2014년 전국 체전을 유치하려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 지어야 한다.그렇지 않고서는 전국 체전 유치도 물건너 갈 수 있다.다음으로 이전 후보지 결정이다.전주 완주 통합 논의가 있기 전만해도 월드컵 경기장 내 호남제일문 인근에 건립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유동적이다.

 

통합을 대비해서 실내체육관을 완주군에 건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정 부분 형성돼 있다.이 같은 여론은 전주시가 통합을 대비해서 실내체육관을 완주군에 건립할 수 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이다.이 같은 상황을 고려할때 이전후보지 결정은 신중해야 한다.전주시의 공신력과 직결 돼 있기 때문이다.결론적으로 말하면 실내체육관 건립은 전국체전을 유치하지 않더라도 빨리 추진해야 할 상황이다.

 

문제는 사업비를 어떻게 확보하느냐다.이 문제는 도와 긴밀하게 협의할 필요가 있다.국비 확보는 전주 3명의 국회의원이 앞장서야 할 문제다.다음으로 이전후보지는 시민과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아무튼 현재 실내체육관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신축 이전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부터 면밀하게 수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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