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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트디부아르 축구평가전 시간.장소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3일 영국 런던에서 치를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 킥오프 시간 및 개최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코트디부아르 대표팀과 평가전을 다음 달 3일 오후 1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 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퀸스파크레인저스의 홈 구장이다.

 

애초 축구협회는 한국 대표팀이 2007년 2월 그리스, 그리고 지난해 11월 세르비아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던 프리미어리그 클럽 풀럼의 홈 구장 크레이븐 코티지를 원했다.

 

하지만 올겨울 영국에 몰아친 폭설과 한파로 순연된 리그 일정 때문에 구단에서 난색을 드러내 경기장 확보에 애를 먹었다.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은 한국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를 겨냥한 모의고사로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유럽파 주축 선수들을 모두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은 현재 오는 28일 소집하자마자 바로 출국해 코트디부아르와 경기를 치르고 다음 달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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