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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 U리그 11일 개막

단국-광운대 격돌

대학축구 최고 권위의 대회로 격상한 2010 U리그가 오는 11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단국대-광운대 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여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했던 U리그를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

 

총 66개 대학이 참가하며 3∼6월과 9∼10월 총 6개 권역에서 정규리그를 펼치고오는 11월부터 32강 토너먼트로 왕중왕전을 벌인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0∼22경기 등 총 714경기를 치르며 우승팀 2천만원을 비롯해 준우승팀 1천만원, 페어플레이팀 500만원을 장학금 형식으로 받는다.

 

학기 중 선수들의 수업 결손을 막으려고 춘계연맹전과 춘계 1, 2학년 대회를 겨울방학 기간에 개최했고 전국대학선수권대회와 추계연맹전, 추계 1, 2학년 대회는여름 방학인 7, 8월에 집중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대학선수권대회는 U리그 왕중왕전으로 대체한다.

 

정규리그 경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여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학사 일정을고려해 일부 대회를 월요일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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