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치치(성남)와 정성훈(부산)이 '쏘나타 K-리그 2010' 정규리그 3라운드 베스트 11의 투톱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규리그 3라운드의 선수 평점과 기술위원회 평가를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뽑은 결과 '4-4-2 포메이션' 기준으로 공격수에 라돈치치와 정성훈,미드필더에 안성남(강원)-구자철(제주)-백승민(전남)-김상식(전북), 수비수에 윤석영(전남)-조병국(성남)-홍성요(부산)-최원권(광주), 골키퍼에 김병지(경남)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1골 1도움을 기록한 라돈치치는 탁월한 제공권을 앞세워 인천을 6-0으로 이기는데 주역이 됐고, 역시 1골 1도움을 뽑은 정성훈도 정확한 헤딩패스와뛰어난 위치선정으로 울산을 2-0으로 꺾는데 1등 공신이 됐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스피드를 바탕으로 2골을 뽑은 백승민과 뛰어난 공간침투로 1골1도움을 기록한 안성남이 베스트 11의 기쁨을 맛봤다. 또 적절한 공간패스와 크로스를 앞세운 구자철과 뛰어난 경기 조율을 보여준 김상식도 함께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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