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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감독 "추신수 부진 걱정 안했다"

"추신수는 베테랑이다. 걱정하지 않는다."

 

개막 이후 6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트린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대해 클리블랜드 벤치도 깊은 신뢰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낸 뒤 '트라이브(인디언스)는 추의 출발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내용은 추신수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18타수에 삼진을 9개나 당했고 타율 0.111의 부진에 시달렸지만 클리블랜드 코치진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매니 악타(41) 클리블랜드 감독은 "그의 삼진 아웃 비율을 걱정하기에는 너무 작은 샘플이 있을 뿐"이라며 "추는 베테랑이라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선수들은 컨트롤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추신수의 감정 조절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 기사는 추신수가 지난 10일 경기에서 8회 체크스윙으로 아웃된 뒤 심판을 향해 감정을 표출했지만 경기가 끝나자 팀 동료 마이클 브랜틀리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금세 유쾌해졌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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