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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 개막

27팀 8일간 대장정 올라

진안군과 진안군체육회 후원으로 KBL이 주최하고 한국초등연맹이 주관,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는 '2010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 잔치'가 지난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대장정길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내로라하는 전국의 27개 초등학교 농구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고근택 진안부군수와 KBL 전육 총재, 한국초등연맹 이병학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첫 날 개회식에 앞서 모비스 김종근, KCC 유병재 선수 등의 팬사인회가 마련돼 대회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16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은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이르는 모든 편의를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팀별 1대1 서포터 역할을 자임했다.

 

고근택 부군수는 개회식 인사말에서 "이 대회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는 진안군이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출전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했다.

 

한편 군은 이같은 각종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진안군을 전국에 홍보하고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진안체육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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