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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⑩전주 노점상들

1983년 11월 촬영

 

전주의 큰 시장은 남부·동부·서부·중앙시장과 금암동종합상가를 꼽을 수 있었다. 남부시장 매곡교에서 전주교 사이에 버스와 트럭, 택시 등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사진(상)과 복개된 중앙시장의 팔달로에 쓰레기 수거 컨테이너와 노점상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사진(하)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상가보다는 노점상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됐던 것을 알 수 있다. 노점상이 갑작스레 늘었던 것은 구매가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주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다. 또한 시장은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 뿐만 아니라 소식을 주고 받는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했다.

 

/정지영 디지털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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