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한열군 추도식 및 시국 토론회가 9일 오후 3시 전주를 비롯해 익산, 군산 등에서 열렸다.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날 전주대회에는 코아백화점 앞 팔달로에서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 대회사, 약력 보고, 추도사, 추도시, 성명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를 마친 이들은 '고 이한열 열사 추모 및 살인 정권 규탄대회'가 쓰여진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팔달로와 관통도로를 따라 '승리의 대행진'을 한 뒤 다가산에서 해산했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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