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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붉은악마 35명 원정

 

다음 달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첫 원정 16강 진출의 관건이 될 그리스와 조별리그 경기에 응원 비상이 걸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서포터스인 붉은악마는 6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에서 열리는 그리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 붉은악마 회원 35명이 원정 응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붉은악마 원정단은 규모가 애초 100여 명보다 축소된 70명으로 확정된 데다 조별리그 1차전을 위해 35명이 미리 출발하고 아르헨티나와 2차전, 나이지리아와 3차전에 나머지 35명이 합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붉은악마는 앞서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에서는 조별리그 경기마다 회원 300∼400명 규모의 응원단을 조직해 열띤 응원전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그리스 응원단이 규모에서 붉은악마를 압도할 이유가 없는 데다 한국과 그리스의 1차전이 이번 월드컵에서 비인기 경기로 꼽히기 때문에 '홈 효과'를 낼 여지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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