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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게카스, 분데스리가 잔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그리스의 최고 골잡이로 나설 테오파니스 게카스(30)가 다음 시즌에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됐다.

 

20일(한국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게카스는 프랑크푸르트에서 2년 동안 뛰기로 계약했고 프랑크푸르트는 게카스의 원소속 구단인 레버쿠젠에 100만유로(약 14억4천800만원)를 지불했다.

 

게카스는 레버쿠젠에서 헤르타 베를린으로 임대됐으나 헤르타는 지난 시즌 리그 꼴찌인 17위로 떨어져 하위리그로 강등됐다.

 

그는 지난 시즌 헤르타에서 14경기에 나와 6골을 터뜨렸다.

 

프랑크푸르트 구단주는 "코치진의 희망대로 이렇게 위협적이고 노련한 공격수를 데려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게카스는 한국 대표팀이 다음 달 그리스와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발끝을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다.

 

그는 남아공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11경기를 뛰면서 무려 10골을 뽑아 유럽예선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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