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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더마이어 42점…피닉스 반격 1승

피닉스 선스가 혼자 42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앞세워 LA 레이커스에 반격의 1승을 따냈다.

 

피닉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US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3차전 레이커스와 홈 경기에서 118-109로 이겼다.

 

2패 뒤 첫 승을 거둬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피닉스는 26일 홈에서 4차전을 치른다.

 

1,2차전 원정 경기 리바운드 합계에서 68-81로 뒤졌던 피닉스는 이날 모처럼 리바운드 40-41로 대등하게 맞섰다.

 

리바운드 11개를 혼자 걷어낸 스타더마이어가 42점 가운데 29점을 후반에 몰아쳤고 앞선 두 경기에서 평균 10.5점에 그쳤던 센터 로빈 로페스는 20득점을 올렸다.

 

팀의 간판 스티브 내시도 17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36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모두 팀내 최다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으나 플레이오프 연승 행진이 8에서 멈췄다. 실책도 피닉스보다 10개나 많은 17개를 저질렀다.

 

또 이날 2점, 2리바운드로 부진한 센터 앤드루 바이넘이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4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지는 악재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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