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21)전주 남부공동배차장

1970년 7월 촬영

 

전주 남부 공동 배차장은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곳으로 교통의 중심지였다. 시골에서 가져온 채소, 과일, 가축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즐비한 떠들썩한 사설 시장이기도 했다.

 

당시 닭을 팔았던 한 상인은 닭장 위에 어린 아이까지 올려놓고 시골 아주머니와 흥정을 한창 벌였다. 40년이나 흘렀는 데도 옛 추억이 그리워서일까. 이 일대엔 아직도 닭과 개 등을 사고 파는 가축 시장이 열리고 있다.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