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격투기 간판 김동현…미국 무대서 4연승

UFC114 웰터급매치

 

국내 격투기 간판 김동현(29)이 미국 종합격투기대회인 UFC에서 4승째를 거뒀다.

 

김동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에서 열린 UFC114 웰터급매치에서 미국 출신 아미르 사돌라(30)를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지난해 7월 T.J 그랜트를 이긴 후 10개월만에 UFC 무대에 나선 김동현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면서 주도권을 잡아갔다. 1라운드 초반부터 상대를 넘어뜨린 김동현은 3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끝에 승리했다.

 

김동현은 이날 승리로 통산 4전 전승에 1무효를 기록했다.

 

2008년 5월 UFC에 데뷔한 김동현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친 탓에 재활을 거쳐 격투기 무대에 복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