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12개행사 잇단 개최…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오는 11월까지 12개의 각종 대회유치
골프인구유입통한 상경기 활성화 기대
하나의 단지안에 연계 조성돼 있는 골프장으로서는 세계 최대이자 전국 최대 규모인 81홀의 군산골프장이 각종 골프대회를 유치, 골프인구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군산CC에 따르면 제21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2개의 각종 대회를 유치, 골프인구로 인구유동성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숙박업계와 요식업계등 군산 상경기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간 열리는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는 140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하고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은 회원제코스에서 동부화재 프로미배 오픈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7월에는 12일~16일까지 5일간 1400명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제21회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열리고 이에앞서 5~6일 2일간은 제1회 KJGA캘러웨이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약 300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어 9월에는 제27회 대학대항 골프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동안 열려 240명의 골퍼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군산CC는 이밖에 7월부터 11월까지 볼빅배 KPGA챔피언스 투어, KPGA회장배 주니어 골프대회, KLPGA 아마추어 골프대회, 큐스쿨대회 등을 유치하기 위해 현재 관련기관과 협의중이다.
군산CC의 강신석대표는 "골프장에서의 각종 대회유치는 비단 골프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골퍼들이 몰려와 군산에서 몇일씩 머물면서 먹고 자고 소비하기 때문에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들고 "군산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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