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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육상·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힘 받는다'

도교육청, 경기력 향상 예산 투입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육상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는 도내 80명의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체육회는 체육인재육성재단의 '2010년 지역 체육인재 육성사업'지원 대상 선정으로 받은 1억4000만원의 예산을 육상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사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에 따라 전북대학교 스포츠과학과와 컨소시럼을 구성했으며, 전북대 스포츠학과 5명의 교수들은 앞으로 육상 등 80명 선수들의 기초체력 테스트를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경기력 향상방안을 제시, 적용한다. 또 육상과 설상종목의 지도자 전문성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예산 지원을 통해 육상과 설상종목의 폭넓은 선수발굴과 양질의 교육이 가능해져, 인재 조기확보는 물론 우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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