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KBL에 보수조정신청을 냈던 이승준(32)과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48경기에서 평균 15.3점에 7.1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던 이승준은 구단 제시액 2억6천만원에 맞서 3억8천500만원을 요구했으나 이날 구단 제시액에 도장을 찍기로 했다.
삼성은 이승준과 계약을 마치면서 연봉 총액 18억9천만원, 샐러리캡(19억원) 소진율 99.5%를 기록했다.
이로써 5일 오전 열리는 KBL 재정위원회에서는 김승현(오리온스), 전형수(LG)의 보수를 조정한다. 김승현은 구단 제시액 3억원, 선수 요구액 6억원이며 전형수는 구단 제시액 1억7천600만원, 선수 요구액 2억4천만원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