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엑스포 성숙한 운영 빛났다"
"이번 제4회 태권문화엑스포 대회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대회로 발돋움 하는 등 성공 개최된 것은 김완주 전북지사를 비롯 홍낙표 무주군수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의 역량과 노력이 원동력이었습니다"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장은 8일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고조되고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 및 임원·선수들의 참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태권문화엑스포대회에 대해 "세계적으로 태권도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협회장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며 "전 세계 192개국 7000만명의 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태권도공원이 들어서는 무주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그동안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전 세계 태권도 스포츠인들에 대한 보급과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면 앞으로는 보다 내실화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확산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고급화시켜 국가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면서 "무주 태권도공원이 완성되는 2013년도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회간접시설 확충을 비롯 소프트 인프라 구축에도 미력하나마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홍준표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전북도, 무주군 태권도 실무자들의 성숙하고 원활한 대회운영 노하우와 함께 25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눈부셨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참가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음식 개발이 필요하며, 인근 관광투어시 한국의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기를 바란다"며 "무주만의 특화된 레프팅, 서바이벌 게임, 산악오토바이 등 활동적이고 흥미를 줄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이 접목 보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앞으로 태권도 공원의 순조로운 탄생을 위해 역량을 집중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해와 우정의 바탕위에 태권도 정신이 전 세계 만방에 널리 퍼지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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