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도지사기 시·군 대항 테니스 700여명 참가
제8회 전라북도지사기 시ㆍ군 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순창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 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생활체육회, 순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와 강인형 군수를 비롯 임원 70여명과 선수단, 관객 등 7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각부별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첫날인 17일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강인형 군수가 테니스 친선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회결과 1위는 익산시테니스연합회가 2위 완주군테니스연합회가, 3위는 임실군테니스연합회가, 4위는 남원시테니스연합회가, 5위는 고창군테니스연합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완주 지사는 "이번대회는 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개인 뿐 아니라 시ㆍ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친선과 도민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형 군수는 "뜻깊은 대회를 순창에서 열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 조성국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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