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뵈클레르(31.프랑스)가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에서 15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뵈클레르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미에에서 바네르 드 뤼송까지 187.5km를 4시간44분51초 만에 주파해 2위 그룹을 1분20초 차로 제쳤다.
종합순위에서는 스페인의 알베르토 콘타도르(28)가 6일 동안 1위를 지킨 앤디 슐렉(25.룩셈부르크)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슐렉에 31초 뒤져 있던 콘타도르는 15구간에서 슐렉보다 39초 먼저 들어와 합계 시간 72시간50분42초를 기록하며 종합 1위에게 주어지는 '옐로 저지'를 탈환했다.
피레네 산맥 구간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프랑스는 21일 바네르 드 뤼송에서 포까지 199.5km 코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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