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2.미래에셋)와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보면 신지애와 위성미는 모건 프레셀(22.미국)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한다.
신지애와 위성미는 8일 시작됐던 US여자오픈 1,2라운드에서도 한 조에 묶인 데 이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함께 경기에 나선다.
에비앙 마스터스는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천344야드)에서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신지애 조는 22일 오후 4시20분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세계 랭킹 1,2위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크리스티 커(미국)도 같은 조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미야자토와 커는 올해 US여자오픈 챔피언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신지애 바로 앞 조에서 출발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미야자토-커-크리머, 신지애-위성미-프레셀 조를 나란히 배치하며 '흥행 카드'를 내민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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