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마지막 날 금5개 추가
제29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19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전북선수단은 1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다.
올해로 7년째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전주시·전주시체육회전주시시설관리공단 등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부터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참가선수가 300여명 가량 늘었다.
대회 마지막날인 19일 전북선수단은 남자 일반 접형 100m에 출전한 권한얼(전주시청)이 1위로 터치패드를 찍는 등 모두 5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남자 일반 평형200m에 출전한 김지훈, 여자 대학 자유형 50m와 자유형 100m에 출전한 김진주(전북대), 남자 고교 접영 50m에 출전한 김원중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 고교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 박현정(전북체고)가 2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고교 배영200m에서 강지석(전북체고)이 2위를 기록했다.
여자 고교 계영800m에서 전북체고 팀이 3위, 여자 일반 자유형 50m 정슬기(도체육회).남자 일반 자유형50m의 이충환(전주시청)도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서정일 전북수영연맹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최선의 기량을 보여 준 모든 수영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선전을 한 전북선수단에게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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