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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운동도 최고 돼야죠"…장년부 우승팀 전북대

전북 직장대항 테니스대회 장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대학교팀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desk@jjan.kr)

"우리 선수들 실력도 탄탄하지만, 일치단결해 팀워크를 다지며 체계적으로 연습한 것이 주효한 것 같습니다. 대회 3연패의 꿈을 위해 다시 열심히 뛰겠습니다."

 

전북대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 우승과 도지사기 테니스대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교과부장관기 전국국공립대학교직원 테니스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 전북직장대항테니스대회 장년부 우승컵마저 거머쥐며 2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우승을 목표로 맹연습한 전북도청도 무릎을 꿇었다. 하반기에 있을 도지사기 대회 우승도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다.

 

전북대 테니스 동호회 이종복 회장(법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은 "다른 팀의 실력이 워낙 출중해 어느 한 경기 쉽게 치르지 못했다"고 겸손해 하면서도 "국내 10대 대학, 세계 100대 대학을 바라보는 전북대인만큼 일 뿐 아니라 운동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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