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정읍고우회팀 준우승
진안에서 처녀 개최된 전국 남녀배구대회 결과 남자 장년부에서 군산배구클럽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또 남자 클럽 홍삼3부에서 정읍고우회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자 클럽2부 무주팀, 클럽 마이산3부 익산클럽, 여자 클럽2부 전주어머니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진안군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구협회·전북도배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이같이 판가름났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자치단체에서 102개 배구동호인 단체가 참가, 열화와 같은 응원전 속에 열띤 경합을 펼치며 우위와 친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차례의 전국대회와 달리, 진안군배구협회가 이를 주최하면서 진안군배구협회의 자생력 및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번 대회와 같이 군 공무원들과 동호인 팀별로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경기 응원 및 후원을 함으로서, 대회에 참가한 배구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사기도 했다.
군은 이 대회를 계기로 배구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회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생활스포츠 대회 유치는 물론, 스포츠와 연계된 지역관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담당 문화관광과 오경미(063-43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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