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90) 어머니 교통경찰대 등장

1968년 4월 촬영

어머니들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 경찰대를 조직, 완장을 두르고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이 모임은 풍남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도내 처음으로 조직한 것으로 전주경찰서에 협조를 요청, 자원봉사로 시작된 것이다.

 

학교에서도 통일된 모자와 제복, 호루라기까지 주문해 어린이 안전에 적극 협조했다. 특히 이곳은 철길이 있는 전주고등학교·북중학교 앞이라 풍남 초등학생들을 비롯해 전주고·북중 학생들까지 왕래가 많았던 곳이다. 이번에 발족된 어머니 교통 경찰대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 정지영·디지털자료화사업 기획위원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