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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인 30명, 광저우 금사냥 나선다

아시안게임 지도자 2명·선수 28명 출사표…9명 입상권

(왼쪽부터)김금화, 김민정, 김정환, 박성환, 오상은, 오은석, 오진혁, 장선재, 정재성 (desk@jjan.kr)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전북 출신 지도자 2명과 선수 28명 등 모두 30명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출사표를 던지고 나섰다.

 

12일 오후 8시 총 45개국 1만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지며 경기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전북출신 선수중 5개 종목 9명 가량이 입상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됐다.

 

우선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전국체전의 여세를 몰아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또 탁구 오상은(한국인삼공사), 펜싱 오은석·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김금화(익산시청), 사이클 장선재(대한지적공사), 배드민턴 정재성,박성환(상무), 김민정(전북은행) 선수도 아시아 최고수임을 보여주겠다며 전북의 기수를 자임하고 나섰다.

 

도체육회 고환승 사무처장은 8일 오후 3시 서울 태능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리는 한국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전북출신 선수단의 필승을 당부하고, 격려한다.

 

아시아 대륙을 뜨겁게 달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선수단은 4회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출전하며, 일본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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