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발주한 전주시내 외곽관광도로인 산성도로와 삼천도로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개통된 산성도로는 전주교대에서 남고산성까지 2km의 도로를 완공했고, 삼천도로는 우전면에서 김제 금산사까지 가는 길로 3.3km가 개설됐다. 이로써 전주에서 금산사 가는 길이 10km나 단축됐다. 이렇게 산성·삼천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전주 명승 고적지인 남고산성과 김제 금산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들어 전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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