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태권도 팀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국기원에서 열린 '2010년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출전, 박동영 교수와 심민규 학생이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성을 떨쳤다.
전세계 43개국 300여 개 팀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 교수는 개인 종합격파 일반부에서 1위를, 심민규 학생은 개인 발격파 청년부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앞으로 경연 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급부상했다.
전주대 태권도팀을 지도하고 있는 최광근 교수는 "짧은 시간동안 한마당을 위해 집중적으로 훈련했는데 학생들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태권도한마당은 2005년 국기원에서 열린 이후 2006년 무주, 2007년 수원, 200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2009년 충남 당진 등 여러곳에서 열리며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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