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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스포츠, 전북서 교류전 확정

내년 7월 한·중스포츠교류전 농구 등 3종목 열려

내년도 제4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개최지가 전북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도 체육회는 지난 9월말 대한체육회에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지난 9일 실사단이 전주에 내려와 개최지 장소는 물론, 체육관시설, 숙박업소등 전반사항을 최종 점검한 바 있다.

 

심사 결과 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이 대회를 전북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해 도 체육회에 통보했다.

 

한?중스포츠교류전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도 체육회는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자라나는 꿈나무 선수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게 됐다며 크게 고무된 모습이다.

 

또한 문화체육교류를 통해 전북을 널리 알리고 , 전북 체육의 위상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이 예상된다.

 

도내 선수들에게는 교류전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선진 기술도 습득하는 등 값진 기회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전은 내년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도내 일원에서 열리며, 종목은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3가지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학교 남녀팀이며, 참가인원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총 160여명에 달한다.

 

내년 11월엔 전북 선수단이 중국 강소성으로 출발해 교환 경기를 갖는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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