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김순이)이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제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5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이선영(-67kg)선수가 금메달, 성혜영(-57kg)·엄혜원(-53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품새부문 성인1부(만19세∼30세)에 출전한 황초롱 선수가 금메달을, 안진영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체급과 관계 없이 치러진 5인조(성혜영·오민아·김진경·엄혜원·이선영 선수)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 태권도 강팀 면모를 유감 없이 보여줬다. 또한 서인오 감독은 우수지도자상, 성혜영 선수는 우수선수상에 오르는 영광까지 함께 안았다.
서인오 감독은 "금년도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동계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준 선수들의 끈질긴 승부욕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추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