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아사다 마오(21)가 동료 선수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의 여성지 '여성 세븐'은 12일 공개한 5월호에서 아사다가 최근 남자 싱글 선수인 다카하시 다이스케(25)와 나고야에서 함께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잡지는 그러면서 다카하시 지인의 말을 빌려 "세계선수권대회 전에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며 "대회가 연기되면서 함께 보낼 시간이 생겼고, 다카하시가 지진 피해에 충격을 받은 아사다 곁을 지켜줬다"고 전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는 지난 시즌 점프 균형이 무너지면서 최악의 성적을 냈다.
4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종합 6위에 그치는 등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다카하시 역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 남자 피겨의 간판스타로, 현재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일본의 일간지나 스포츠전문지에서는 아직 둘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아사다와 다카하시 모두 이와 관련한 견해를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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