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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마이산 마라톤]10km 청년부 우승 민영철 씨

"전북 대회 첫 출전…매년 풀코스 2번 도전"

"매일 10㎞씩 산에서도 뛰고, 도로에서도 뛰었습니다."

 

10㎞ 부문에서 34분58초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경기도 평택 송탄마라톤 클럽 민영철 씨(43)는 "전북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평소 10km 기록인 33분30초대보다는 늦었다는 그는 "코스 초반 오르막길이라 힘들었지만, 반환점을 돌고선 내리막길이라 (뛰기) 좋았다"고 말했다.

 

고교 시절 장거리 육상선수였다는 그는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 (주)이젠텍에 근무하면서 "늘 서서 일해 무릎 관절이 안 좋아져서 2005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탄마라톤 클럽은 이번 대회에 회원 80명 중 절반인 40명이 참여했다. 그는 "매년 마라톤 풀코스에 두 번은 도전한다"며 "최고 기록은 2시간 42분"이라고 말했다.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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