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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타율 0.241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안타를 때리고 방망이를 곧추세웠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3타수1안타를 때렸다.

 

전날에도 4타수1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1로 약간 올렸다.

 

잃어버린 타격감각을 천천히 찾으라는 매니 악타 감독의 배려 속에 6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지만 2루 이상은 밟지 못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구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4회에는 유격수 직선타로 잡혔다.

 

1-0 살얼음 리드를 지키던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깨끗한 좌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 올란도 카브레라의 2루 직선타 때 1루에 귀루하지 못해 아웃됐다.

 

클리블랜드는 9회 1사 1루에 등판한 마무리 크리스 페레스가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로 나섰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0.232로 깎였다.

 

에인절스는 1-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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