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불법주정차 천국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도로 불법주차된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이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이지만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일반통행 구간으로 변했고 차량 한 대가 빠져나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곳은 전북도청과 경찰청 등의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상가와 음식점, 주점등이 밀집 돼 있어 주정차 취약지역입니다.

 

〈인터뷰1〉

 

(박태진 전주 중화산동)

 

- 한번 차가 막히면 10분 20분 정체가 되가지고

 

전주 한옥마을도 사정은 마찬가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불법 주 정차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된다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지만 불법 주정차는 근절되고 있지 않습니다.

 

사정이 이런대도 관광객 차량이라는 이유로 단속은 계도 조치만 할 뿐입니다.

 

〈인터뷰2〉

 

전주시청 완산구청

 

전주 한옥마을은 계도 위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됩니다.

 

전북일보 류옥진입니다.

 

/ 촬영편집 이강민

류옥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군산서 흉기 들고 거리 돌아다니던 60대 검거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

김제김제시 자전거 서포터즈 ‘따르릉 탐험대’ 발대식

임실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SNS에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