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가 올시즌부터 정규리그 경기에도 비디오 판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KBL은 29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17기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11-2012시즌 경기 규칙 개정과 평일 및 주말 경기 시작 시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프로농구는 그동안 플레이오프에 한해 비디오 판독 제도를 시행했으나 이번 시즌부터 정규리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비디오 판독은 매 쿼터 종료 시점 및 매 연장전 종료 상황에 발생한 득점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경우에만 이뤄지도록 했다.
또 4쿼터와 연장전 종료 2분 전에는 3심 협의 후에도 명확한 판정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주심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즌 경기 시작 시간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평일에는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3시 또는 5시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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