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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유도 최강자 가리자

'추계전국대학 남·여단체 유도대회' 순창서 열려

제61회 추계전국대학 남·여단체 유도대회가 9일까지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desk@jjan.kr)

제61회 추계전국대학 남ㆍ여단체 유도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유도회가 주관하며 대한유도회와 순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대 등 14개 대학에서 출전한 남대부 319명과 경운대 등 5개대학에서 출전한 여대부 177명 등 49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한판승부를 펼치고 있다.

 

체급별로는 남자 -60kg, -66kg, -73kg, -81kg, -90kg, -100kg, +100kg과 여자 -48kg, -52kg, -57kg, -63kg, -70kg 등 총 11개 체급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9일에는 체급별 7인조로 구성된 남여 단체전이 치러진다.

 

손종국 한국대학유도연맹 회장은 "2009년과 2010년 2년간 춘계대회를 개최해 한국대학유도연맹과 인연을 맺은 순창군은 본 유도대회 뿐 아니라 각종 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상깊은 곳"이라며 "한국대학 유도연맹 소속 전 임원들과 선수 일동은 순창군에서 받은 좋은 이미지를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승 군수 권한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유도대회가 순창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선수 임원여러분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대회가 유도를 사랑하시는 여러분의 우의와 친목을 더욱 굳게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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