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퇴근 뒤 야간에 매일 1시간 30분 훈련 결실"

정영식 씨 (하프 청년부 남자)

 

"꿈의 장벽인 2시간 30분대를 돌파하는 게 꿈이죠. 이번 대회가 그러한 '써브 쓰리(Sub-3)'를 기록하는 기화점이 됐고, 그래서 앞만 보고 달렸을 뿐입니다."

 

1시간 15분 17초 31로 피니시 라인을 제일 먼저 통과한 정영식씨(45·경남 김해시·김해 연지마라톤클럽 소속)는 half(하프)부문 청년부 우승을 차지하며 이같이 바람섞인 우승소감을 밝혔다. 정 씨의 입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전 타도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1위를 기록함 것은 물론, 꿈의 무대인 서울 동아마라톤대회에서도 풀코스 5위를 기록하는 등 화려한 전력의 소유자이다.

 

정 씨는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훈련은 주로 야간에 하는데, 퇴근 후에 클럽 회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매일같이 1시간 30분 가량 훈련을 해 온 게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